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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보기 : 한나라의 1계급 특진 제안, 유족들 불쾌해 하며 고사


씁슬한 기사입니다.


내용을 요약해 보면...
천안함 침몰 구조현장에서 운명을 달리하신 UDT

고 한주호 준위님의 계급을

소위로 1계급 특진 시키겠다는 말인데요.


가족들이 정중히 거절했다고 하네요.


여당대표들은 군면제자가 상당히 많지요
그래서 현재 군대의 특징을 모르고 저런일을 벌이고 있는것이구요.



통상적으로 준위가 소위보다 계급은 낮지만.
군대에서는 갓 들어온 소위와 산전수전 다 겪은 준위의 차이는 어마어마 하지요.



갓 들어온 소위가 아무것도 모르고

원사나, 준위를 반말로 하대하다가
소령, 중령급 부대장들에게 불려가서 뺨을 후려맞은 일화들은

부대마다 한번씩은 전해져 내려오고 있을텐데요.



소령, 중령 급의 부대장들도
계급상으로 아래인 원사, 준위들을 최대한 대우해 준다는것을


군대를 안가본 사람이면 알수가 없지요.


앞서 말한 일화에서의 소위들도 갓 군대를 들어왔기에
저런 일들이 가능한것이구요.




유가족들의 입장에서는 거절할만한 일이지요.




이래 저래 어지러운 이때에 해상병 485기 전역자가 실종자 전원의 무사 귀환을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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